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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에 남겨진 탄알로 인한 소송
 

뜻밖의 봉변을 당해
금년에 44살인 현경융은 혼마성 회솨시 원릉현에서 태여났는데 농한기만 되면 과일도매장사를 했다.
2000년 양력설, 배 한척을 세맡은 현경융은 고장현의 과수재배농한테서 귤 한척을 샀다. 땅거미가 질 무렵 귤을 다 싣자 운반공들이 모두 돌아가고 현경융부부와 배사공만 남았다. 현경융은 배사공을 고물에 가게 하고 안해는 배에게 기다리게 한후 자신은 이물에 가서 배를 몰 준비를 했다. 바로 그때 대안으로부터 작은 배 한척이 쾌속으로 질주해오고있었다. 그 작은 배는 현경융의 배에 바싹 다가서더니 두 젊은이가 짐을 실은 배에 뛰여놀랐다. 현경융이 무슨 일이냐고 물으려는데 상대방이 현경융의 검은 가죽가방을 빼앗으려고 했다. 검은 가죽가방속에는 과수농들에게 지불할 돈이 들어있었다. 현경융은 죽을 힘을 다해 가방을 끌어안으면서 강도를 잡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두 강도가 제각기 총을 꺼내들었다. 현경융은 총앞에서 어찌할바를 몰랐다. 두 강도는 현경융을 향해 총을 세방 쏘았다. 총에 맞은 현경융은  그만 쓰러지고말았다. 두 강도는 가죽가방을 빼앗은후 신속히 뛰여내려 작은 배를 타고 대안으로 도망쳤다.
사건은 순식간에 일어났는데 전과정은 2분도 걸리지 않았다. 배사공과 현경융의 안해가 달려왔을 때는 이미 현경융의 몸에서 시뻘건 피가 솟아나오고있었다. 배사공과 현경융의 안해는 급급히 현경융을 원릉현의 한 병원으로 실어갔다. 

총상후유증으로 고생
수술실에서 의사는 현경융의 왼쪽 허벅다리에서 탄알 두알을 꺼냈다. 앞가슴에 명중된 탄알은 륵골을 끊어놓았는데 의사가 아무리 흉강내부를 살펴보았지만 탄알을 발견하지 못했다. 수술대우에 누운 현경융은 의사가 “가능하게 탄알이 갈비뼈를 명중한후 체외로 빠져나갔을것입니다”라고 하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15일후 현경융은 퇴원했는데 그때 현공안국에서 흉수를 붙잡았다. 범죄혐의자 장용군과 라강도 원릉현사람이였는데 도박에서 빚은 진후 빚재촉이 심해지자 돈에 혈안이 되여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다니다가 장사군 현경융을 강탈하기로 마음먹었던것이다. 심사결과 라강은 주범인데 현경융의 가슴에 명중된 그 탄알은 라강이 쏜것이였다. 회화시중급인민법원에서는 라강을 사형에 처하고 동범 장요군을 유기도형 17년에 처한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그후부터 현경융은 총상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비가 오는날이면 가슴이 아파났고 평소에 약간만 힘을 써도 흉강을 때리는것처럼 심장이 쿵쿵 뛰군 했다. 병원에 가서 보였는데 의사는 심전도검사를 해본후 심률성합병증이니깐 휴식을 잘하고 가슴이 아플 때 “심류정(心率停)”을 복용하면 고통을 덜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2010년 6월의 어느날, 현경융은 밥을 먹다가 갑자기 가슴이 너무 아파서 두손으로 밥상을 꽉 잡았다. 현경융의 안해는 남편이 고통스레 얼굴을 찡그리며 진땀을 흘리는것을 보고 병원에 가보자고 했다. 그러나 현경융은 “고질병이니 좀 지나면 괜찮아질것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통은 더욱 빈번하고 심해졌다. 남편이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하는것을 본 현경융의 안해는 도시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자고 재촉했다. 그러나 현경융은 “좀 더 지내보기오”라고 말했다. 그후 1년남짓한 동안 아픔이 잠잠해지자 현경융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자던 생각을 잊어버렸다.

심장과 함께 뛴 탄알
2014년 5월초 현경융은 페암으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보시고 원릉현중의병원으로 찾아갔다. 아버지의 병을 치료하는 동안 현경융은 심장이 불쑥 뛰쳐나올것처럼 아파서 X광선검사와 CT검사를 해보았다. 검사결과 의사는 현경융의 심장에서 검은 그림자가 함께 뛰는것을 발견하고 병이 중하니 장사에 가서 검사해보라고 권고했다.
현경융은 아버지가 사망된후 또 심장이 뛰여나올것처럼 몹시 아파 고통에 시달리다가 혼절까지 했다. 안해가 심장을 누르면서 인공호흡을 시켜서야 깨여난 현경융은 “빨리 병원으로…” 하더니 또 까무러쳤다.
그날밤, 병세가 위급한 현경융은 장사의 중남대학상아병원으로 호송되였다. 구급을 거쳐 현경융은 다시 깨여났다. 의사들이 “X광선검사와 CT검사를 한 결과 현경융의 심장에 직경이 10밀리메터이고 길이가 13밀리메터인 검은 물체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그 검은 물체는 심장에 붙어서 심장과 함께 뛰고있었다. 심장의 표면으로 보면 아무런 흔적도 없었지만 아무때나 근육수축으로 심근을 꿰뚫고 심방에 진입해 대출혈을 일으킬 위험이 있었다. 의사는 이 물체가 무슨 물체인지 알수 없지만 심장병변으로 자라난 종양이 아니라 외부의 물체에 심장이 손상을 입은후 심장에 남아있는 물질이라는것고 판단했다.
의사들은 현경융한테 심장에 손상을 입은적이 있는가고 물었다. 현경융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자신이 14년전에 강도들한테서 총상을 입은 일밖에 없었다. 그런데 당시 병원에서 수술할 때 의사는 허벅다리에 맞은 탄알 두알만 꺼내고 가슴에 명중된 탄알은 이미 체외로 빠져나갔다고 했던것이다. 현경융은 14년전의 일을 의사들한테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의사들은 고분별률의 CT검사를 해본후 현경융의 심장속에 들어있는 물질이 확실히 탄알이라고 판단했다. 탄알은 심방벽과 2밀리메터 떨어져있었는데 자칫하면 심근을 뚫어놓을 가능성이 있었다.

탄알제거수술과 소송
의사들은 믿을수 없었다. 탄알이 심장속에서 14년동안이나 무사하게 견뎌왔다니? 탄알의 위치로 보아 당시 탄알이 심장을 명중했을 때 현경융을 사망에 이르게 할수도 있었다. 그리고 심장속에 숨은 이 “시한폭탄”은 아무때나 심장을 뚫어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었다. 만약 직접 눈으로 목격하지 않았다면 천방야담이라고 했을것이다. 구경 무슨 원인이 조성한것일가? 환자의 생명이 위급했기때문에 의사들은 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탄알을 꺼내는것이 급선무였다.
이때 현경융은 손으로 가슴을 누르면서 아픔을 참을수 없다고 소리쳤다. 이런 정황이 계속되면 심장자체의 강유력한 수축으로 탄알이 심근벽을 뚫어서 생명이 위험할수 있었다. 한시급히 탄알을 꺼내야 했다. 그러나 탄알이 이미 심근과 융합되여 일체로 되였고 탄알의 위치가 심장의 관상동맥과 밀접히 이어져있어 수술하기 매우 어려웠다. 해부위치가 복잡하고 자칫하면 두가지 정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었다. 첫째, 탄알을 억지로 꺼낸다면 혈관벽에 손상을 주어 대출혈을 일으킬수 있었고 둘째, 흉강을 해부할 때 외부의 힘으로 탄알을 움직여 탄알이 심근을 뜷고 심방에 진입하여 대출혈을 일으킬수 있었다.
병원지도부에서는 이 특수한 정황에 중시를 돌리고 병원의 심장외과전문들을 모두 모여놓고 수술방안을 토론했다. 수술안정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이 병원의 심장외과 주임 라만준교수가 책임지고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7월 6일 오후 3시, 현경융은 수술실로 들어갔다. 라만준교수는 옹근 5시간만에 탄알을 심장에서 떼여내는데 성공했다. 라교수는 또 현경융한테 심장외상회복수술을 해주었다. 수술이 끝난후 현경융은 흉부외과 중환자보호실로 실려갔다.
수술후 현경융의 안해는 남편을 처음 수술한 의사가 “탄알이 갈비뼈를 명중한후 체외로 빠져나갔다”고 하면서 탄알을 꺼내지 않았다면서 남편이 14년동안 고생하고 생명이 위험할번 했기때문에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원릉현의 모 병원을 법에 고소했다.
하지만 병원측에서는 “당시 우리 병원의 의료수준과 의료설비로는 심장에 숨은 탄알을 발견할수 없었던것이 당연하므로 손해배상을 할수 없다”고 반박했다.
소송은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소송결과보다 수술성공사례가 더욱 사람들의 중시를 일으켰다. 라만준교수가 이 특수한 수술에 성공한 사례는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 전문가들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법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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