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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패무리들의 숨은 횡재의 비결과 그 실체
 

깡패세력 시민들의 의식주행에 침투
2014년 11월 12일, 중경시고급인민법원에서는 양천경을 두목으로 하는 깡패관련사건에 대한 2심 진행했다. 중경시 현지의 신문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 중경시제1중급인민법원에서는 깡패무리를 령도하고 조직한 죄, 고의상해죄, 공갈협잡죄. 비법적으로 총기와 탄약을 소지한 죄 등 죄명으로 양천경을 사형에 언도,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함과 아울러 벌금 50만원을 안긴다고 판결했다. 또 깡패무리 참가죄, 고의살인죄, 고의상해죄, 비법구금죄 등 죄명으로 류성호를 사형에 언도함과 아울러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했으며 깡패무리의 골간성원인 간소곤, 증천을 사형집행유예 2년에 언도함과 아울러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한다고 판결했다. 이밖에 기타 5명 피고인에게 각기 11~18년의 부동한 유기도형을 선고했다. 조사에 따르면 양천경을 두목으로 하는 깡패무리는 8년간 6명을 살해하고 여러개의 기업을 강점한 악렬한 범행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최근 중경시경찰측의 통계에 따르면 중경의 고리대금업의 규모만 해도 300억원을 웃도는데 중경시 전년 재정소득의 1/3에 상당한 수준이다. 이처럼 중경에서 운반, 건축, 음식업 등을 비롯해 그 어느 구석이든 할것없이 모두 깡패세력의 손길이 뻗쳐있었다.

폭력을 뒤심으로 업종 독점
경찰측에 따르면 중경시에서 50%에 달하는 시민들이 매일 깡패무리가 공급하는 돼지고기를 식용하고있다. 중경시에서 록색돼지사육기지로 소문높은 동량현은 중경시내구역의 돼지고기를 전문 공급하는 돼지사육기지이다.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금보식품유한회사 리사장 왕천륜을 두목으로 하는 중경시의 육패(肉霸—육류관련업종을 독점한자를 지칭함)가 시내구역에 대한 돼지고기공급을 독점했었다. 금보식품유한회사가 중경시 육류시장의 41%를 점했기에 어떤 시민들은 중경에서 왕천륜이 발을 한번 굴러도 육류가격이 대폭 상승을 초래할수 있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농수산물시장은 깡패세력들이 기를 쓰고 독차지하려는 곳이다. 2009년 7월 26일, 광주 백운구에 자리잡은 원경종합시장내에서 육점(肉店)업주들이 집단적으로 “실종”된 이상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시장의 북쪽대문에서 돼지고기를 실은 자동차 한대가 일부 폭도들에게 포위된 가운데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
조사에 따르면 그 전날에 시장에서 육점을 경영하던 업주들이 “영업하러 나오기만 하면 다리를 분질러놓겠다”는 깡패세력의 협박을 받아 이날 감히 시장에 나오지 못해 해당부문에서 림시로 돼지고기를 차에 실어보내여 주민들에게 공급하려 했던것이다. 하지만 해당부분에서 파견한 차가 시장에 들어서려 할 때 10여명 폭도들이 소문을 듣고 급급히 달려왔는데 이들의 수중에는 저마끔 몽둥이 하나씩 들려져있었으며 어떤 자들은 심지어 디젤유를 돼지고기에 마구 뿌리기도 했다. 육점의 경영자들과 시장관리부문에서는 뒤에서 누가 지시했는지 번연히 알면서도 깡패들의 보복이 두려워 누구도 감히 나서지 못했다.
서남재학 법학원의 왕력교수는 “발전초기에 깡패들은 간단한 로동밀집형업종 이를테면 운반, 농수산물 등 업종에 착수한다. 일반적으로 경제실력이 부족하고 조직성원들의 자질이 별로 높지 않기에 폭력을 뒤심으로 업종독점을 하기가 일쑤”이다고 분석했다.

교통운수업과 부동산업에 손길 뻗쳐
“깡패와의 전쟁”에 앞서 일부 언론들은 지난 2012년 8월, 려강이라는 한 기업가가 수하를 시켜 중경시내의 아공암이라는 곳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고있는 가운데 공공뻐스 한대를 공개적으로 강탈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민영공공교통운수업으로 성장일로를 달려온 려강은 공공교통로선경영권을 쟁탈하기 위해 아무런 기교도 취하지 않고 소위 가장 편리한 “때리고 마스고 빼앗기” 방법을 취했다.
불과 몇년사이에 려강은 중경시의 100여갈래 공공교통로선의 경영권을 손에 넣었는데 그의 세력은 이미 도시의 공공교통명맥에 충분한 영향력을 줄수 있는 정도까지 이르렀다. 깡패세력들이 교통운수업에 눈독을 들이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최근년간 일부 도시의 교통운수업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왔는데 려객운송과 화물운송은 그중에서 가장 빨리 돈을 벌수 있는 업종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 허다한 도시에서 감독관리가 따라가지 못했기에 악성경쟁현상이 보편화되였고 일부 깡패세력이 이 틈새를 보고 끼여들었는바 이들은 운수업을 독점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3년전 중경시에서는 2002년 이미 8500만원으로 정해진 토지를 5410만원의 헐값에 락찰시키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당시 경매대회에 참가했던 모 언론매체의 기자에 따르면 당날 경매사가 경매시작가격이 5300만원이라고 선포한후 3번과 8번 패쪽을 든 경매자가 그럴듯하게 패쪽을 두세번 들었다가 나중에 5410만원에 락찰됐는데 이는 경매시작가격보다 겨우 110만원 높은 수준이였다. 물론 적지 않은 개발상들이 경매현장에 앉아있었으나 그들은 이미 사전에 여러가지 “경고”를 받았기에 실상 그들의 역할은 다만 경매분위기를 조성해주는데 그쳤다.
기승부리고있는 깡패들의 만행에 일부 주관부문의 공직자들은 이런저런 원인으로 침묵과 무관심한 태도를 취했다. 중국인민공안대학의 왕대위교수는 “깡패세력이 부동산업에 세력을 뻗쳐 독점할 경우 그 후과는 매우 엄중할것이다. 그것은 민생과 의식주행은 백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만약 이런 업종이 깡패세력의 범위에 들어갈 경우 전반사회의 불안정을 초래할것이다”고 그 후과에 대해 강조했다.

자선을 베푸는 깡패조직 두목들
중경시의 “육패” 왕천륜의 리력서를 보면 여러가지 인성으로 충만된 내용들을 볼수 있다. 즉 “공익사업에 열중하며 고향의 면모를 일신하고 학교운영조건과 공안부문의 사업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무려 500만원을 기증했다”는 글귀가 심심찮게 안겨온다. 왕대위교수는 “지금의 깡패세력은 과거처럼 검은색안경에 검은색양복차림을 하고 손에 총을 든 그런 형상이 아니다. 이들은 좋은 형상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저런 자선을 베풀고있는데 그 목적은 바로 사회적영예를 획득하고 정협위원과 인대대표라는 명분을 사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좋은 형상”을 보여주는 방법중 사회리익의 재분배에 참여하는것이 현대 깡패조직들이 가장 즐기는 일이다. 그들은 대량의 금전을 인심수매 또는 정치투자에 리용하고있다. 어떤 깡패조직은 이미 한 지역의 경제와 정책을 좌우지할 정도에까지 이르렀으니 그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

총화할 필요가 있는 교훈들
많은 사람들은 “깡패”라고 하면 곧 일부 유흥업소, 도박장, 고리대금업, 마약 등을 떠올린다. 이런 업종은 당연히 깡패무리들이 재부를 축적하는 경로로 악용되고있는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일반업종에 대한 침투 또한 놀라운 정도이다. 중국정법대학의 하병교수는 “진짜깡패무리는 겉으로 보기에 모든것이 합법적이며 불법활동은 거의 다른 사람을 시키는것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사실 의식주행 방면에서 깡패세력의 침투를 막기란 말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력사와 사회를 전문연구하는 저명한 학자 왕학태는 중경깡패무리의 력사적지연성, 깡패무리와 정통사회와의 관계, 당면 민영업이 깡패무리에 의해 침투된 복잡한 요소를 분석했다. 왕학태는 깡패관련행위, 탐오수뢰, “때리고 부수고 빼앗기”, “보호비”수취 등은 모두 위법행위이기에 발견하는 족족 엄단해야지 그렇지 않고 이런저런 문제가 산더미처럼 높이 쌓인후에야 비로소 법에 따라 징계할 때에는 최적의 기회를 놓칠수밖에 없다고 직언했다. 또 깡패범죄는 당면 중국에서 부딪친 심각한 문제이기에 많은 경험과 교륜을 총화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남도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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