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내신문
 
TV프로 예고
열점화제
생활백과
음식영양
의료보건
로년생활
부동산
자동차
정감열선
법정내외
명인일화
력사일화
기부연구
 
 
      생활안내신문  >  정감열선
   
  장애자총각을 사랑하게 된 녀부장
 

장애가총각을 직원으로 채용
2011년 3월의 어느날, 광주시인재시장에서 현지초빙회의가 열렸다. 광동성의 한 전자기술유한회사에서도 인재모집을 나왔다. 인력자원부 녀부장 서가경과 그녀의 조수는 리력서를 접수하는 한편 구직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느라고 바삐 보냈다. 그와중에도 서가경은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한 청년이 오른손을 호주머니에 집어넣은채 오래도록 서서 이쪽을 바라보고있는것을 눈치챘다. 문의하는 사람들이 뜸해지자 서가경은 주동적으로 그 청년을 오라고 손짓했다. 그 청년은 주춤거리더니 천천히 걸어왔다. 서가경은 아주 상냥한 말씨로 물었다.
“취직하러 왔습니까?”
청년은 머리를 끄덕이였다. 서가경이 리력서를 보자고 하자 청년은 머리를 가로저었다.
“저는 줄곧 시골에서 농사를 짓다가 얼마전에 광주에 왔습니다.”
서가경이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가고 물어보자 청년은 중학교밖에 다니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가경은 참을성있게 그 청년에게 설명했다.
“우리는 인재를 모집하는겁니다. 적어도 대학문화정도는 되여야 합니다. 당신은 문화정도가 너무 낮아서…”
“저는 반달동안 줄곧 일자리를 찾으러 광주시내를 돌아다녔는데 밤에는 기차역대합실에서 잤습니다. 그러다가 기차역사업일군들에게 쫓겨나서 자지 못한적도 여러번이나 됩니다.”
말을 마친 청년은 고개를 푹 숙였다. 성격이 좋은 서가경은 그의 기분을 돋구어주기 위해 롱담조로 물었다.
“호주머니에 무슨 보배가 있기에 오른손을 호주머니에 꼭 넣고있는겁니까?”
청년은 호주머니에서 손을 천천히 빼내였다. 그의 행동을 지켜보던 서가경은 깜짝 놀랐다. 오른손이 없었던것이다. 청년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10살때 아버지는 채석장에서 일했습니다. 어느날, 저는 아버지를 찾아 채석장으로 올라갔는데 천지를 뒤흔드는 폭발소리와 함께 탄알처럼 날아오는 돌에 오른손을 맞았댔습니다.”
동정심이 생긴 서가경은 상냥한 어조로 물었다.
“오늘 일군모집을 나온 단위가 많은데 왜 우리 단위를 선택했습니까?”
“전 인재시장을 몇바퀴 돌아보다가 당신이 매우 선량하게 생긴것을 발견했습니다. 선하게 생긴 사람은 남을 업신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서가경은 이 청년을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총경리한테 전화를 걸어 사정을 말한후 청년에게 문서를 배달하는 일을 하도록 배치해주었다.

따뜻한 배려에 감동
청년의 이름은 강진승인데 서가경과 동갑이였다. 며칠후, 서가경은 남편에게 이 일을 말한후 강진승을 청하여 식사를 대접했다. 서가경은 강진승에게 고기를 집어주면서 말했다.
“당신은 날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문서를 날라워야 하기에 고기를 드셔야 체력을 보충할수 있어요.”
그 말에 강진승은 몹시 감동되였다. 얼마후 강진승은 화장실에 가는척하고 계산대에 가서 결산하려고 했다. 그런데 복무원이 420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의 호주머니엔 200원밖에 없었다. 그는 200원이면 세 사람의 한끼 식사비용으로 넉넉하리라고 생각했었다. 그가 호주머니를 뒤적거리면서 난처해할 때 서가경이 나타나더니 그를 나무람했다.
“내가 당신을 청했는데 당신이 왜 돈을 내려고 해요?”
그러자 강진승은 이렇게 말했다.
“하부장님, 내가 여러곳을 떠돌아다녔으나 모두 저를 업신여겼어요. 그러나 당신만이 누나처럼 나한테 기회를 주었습니다. 내가 집에 전화를 걸었더니 어머니는 당신을 은인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당신의 말을 잘 듣고 은혜를 잊지 말고 꼭 갚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서가경은 영화속에 나오는 바보처럼 순박한 그에게 친절감을 느꼈다.

마음속으로 반한 농촌생활
2011년 9월, 강진승은 어머니는 중병에 걸렸다. 요추간판탈출증이 있는 강진승의 아버지는 농사일도 변변히 할수 없는 상황이여서 안해를 돌볼 형편이 못되였다. 효성이 지극한 강진승은 사직하고 집에 돌아가 어머니를 돌보기로 마음먹었다. 서가경이 아쉬워하자 강진승은 “나는 비록 손이 하나밖에 없지만 집에 돌아가 어머니를 돌보는 한편 오리도 기르고 물고기도 기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간 강진승은 자신의 정황을 수시로 서가경에게 알려주었다.
“난 지금 오리 500마리를 기르고있습니다.”
“난 양어장을 도맡아 물고기를 기르고있습니다.”
“지금 어머니의 병은 많이 호전되였습니다.”
2012년 9월이 지나서부터 강진승이 전화를 걸면 서가경은 “네”, “아니요”라는 짧은 대답만 했다. 그리고 남편에 대한 정황을 물으면 아무 대답고 하지 않았다. 불길한 예감이 든 강진승이 여러번 따져물어서야 서가경은 울음을 떠뜨리면서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딴 남편이 리혼을 제기했다고 알려주었다. 강진승은 그녀를 어떻게 위안해주었으면 좋을지 몰라 “공기 좋은 우리 마을에 와서 바람쏘이며 휴식하면 모든 번뇌를 잊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녀를 청했다.
2012년 10월 16일, 강진승은 무창기차역에 나가 서가경을 맞이했다. 1년을 못본 사이 서가경은 몹시 수척해졌다. 두 사람이 마을에 들어서자 강진승의 어머니는 멀리에서 온 손님을 열정적으로 맞아주었다. 마을사람들도 함께 나와 서가경에게 사탕과 차를 대접했다.
강진승은 서가경을 데리고나가 자신이 기르는 오리떼를 구경시켜주었다. 강진승이 이상한 구령을 부르자 수백마리의 오리들이 군인들처럼 정연하게 줄을 서서 헤염치는것이였다. 그 모습을 모고 서가경은 너무도 신기하여 눈이 휘둥그래졌다. 강진승은 또 서가경을 작은배에 앉히고 노를 저어갔다. 강진승이 그물을 던지자 수십마리의 물고기들이 퐁퐁 뛰여올라왔다. 서가경은 또 큰 항아리에 가득찬 절군오리알과 하얗게 덮힌 금방 낳은 오리알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여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서가경이 돌아가자 마을사람들이 강진승을 보고 “녀자친구가 갔는데 보고싶지 않아?”라고 물었다. 강진승은 급하여 “아닙니다. 그는 나의 녀자친구가 아니라 원래 출근했던 단위의 상급입니다”라고 해석했다.
“녀자가 마음이 없었다면 천리나 되는 먼곳에서 너의 집까지 찾아와서 열흘이나 자고갔겠니?”
“되지도 않을 말입니다. 그녀는 대학졸업생이고 회사의 부장이며 돈도 많습니다. 그러니 나와 그녀를 짝으로 생각한다는건 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강진승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녀가 남기고 간 체취를 맡으면서 그녀를 그리워했다. 광주에 도착한 서가경은 강진승한테 전화를 걸어 이후에 다시 놀러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진승은 너무도 기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농촌총각과의 백년해로
광주에 돌아간 서가경은 도시의 소음과 회사의 복잡한 사무에 싫증을 느꼈다. 그녀는 공기 좋고 물이 맑은 시골에서 오리와 물고리를 기르면서 살고싶었다. 2013년 음력설, 강진승이 청하자 서가경은 두번째로 강진승의 집으로 놀러 갔다. 마을사람들이 모여와서 강진승의 녀자친구가 왔다고 떠들어댔다. 그 말을 듣고 서가경은 “내가 정말로 강진승을 남자로 생각하고있었단말인가? 그렇지 않으면 왜서 이 남자의 집에 두번이나 찾아왔겠는가? 이전에 나는 전남편과 함께 《시경》을 읽으며 공자를 담론하고 “안나까레니나”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지금은 이 남자와 오리나 양어장에 대해 담론하게 된다. 자연에 묻혀사는 기분이 얼머나 좋은가”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로 강진승의 집에 와서 있으면서 서가경은 점점 강진승에게 정이 들었고 시골생활이 마음에 들었다. 어느날, 강진승이 대담하게 청혼하자 그녀는 아무런 주저없이 웃으면서 시골장애자총각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2013년 7월 18일, 서가경은 정식으로 사직하고 광주에서 호북성 혼안현으로 와서 강진승과 결혼증을 냈다. 며칠후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농촌에서 뿌리밖고 한평생 화목하게 살아가자고 약속했다. 이듬해 예쁜 딸까지 본 두 사람은 세상에서 부러운것이 없었다.

《법제문예보》

inderal cbip tonydyson.co.uk inderal stress
   
   
  제   목 작성일
  사랑이 만들어낸 동시통역사 2016-4-8
  불효자의 뒤늦은 참회 2015-9-9
  장애자총각을 사랑하게 된 녀부장 2015-8-6
  지고지순한 사랑과 새 희망 2015-8-6
  영원한 사랑의 노래 2015-7-21
  모진 고난을 헤치고 새봄을 맞이한 모자 2015-7-21
  거듭되는 암증과 요지부동의 사랑 2015-6-30
  래일의 태양을 쫓는 사나이 2015-6-30
  물망초처럼 잊지 못할 사랑스러운 소녀 2015-6-4
  모성애로 구해낸 쌍둥이이아들 2015-6-2
  복권 당첨금과 사생아의 비밀 2015-5-26
  시골촌민들이 창조한 생명의 기적 2015-5-26
  은혜로운 사랑 2015-5-19
  사랑은 라이라크향기를 타고 2015-5-19
  대리아빠가 부른 사랑의 노래 2015-5-4
  가짜혼례로 맺은 부부의 연 2015-5-4
  힘든 시기에 다시 찾아온 사랑 2015-4-14
  꼬마천사가 준 최고의 선물 2015-4-14
  시골에 내려가 자녀를 기른 이야기 2015-3-31
  생명의 꽃은 영원히 활짝 피여있다 2015-3-17
 
[1] [2] [3]